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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리치하우스<95>]-배우 구혜선·안재현

연상녀 그녀 신혼단꿈, 서민 속 톱스타 ‘개념부부’

결혼비용 기부 소박한 혼례 후 허니문…7억대 신접살림에 ‘8마리 동물 대가족’

정성문기자(mooni@skyedaily.com)

기사입력 2016-12-22 12: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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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톱스타 연예인들과 달리 혼례비용을 기부하고 소박한 결혼식을 치른 안재현·구혜선 부부가 화제다. 대중들은 이들을 각자의 이름 성에서 따 안구커플로 또는 안구부부로 부른다. 안구부부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있는 시가 7억원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스카이데일리

지난 5월 결혼한 구혜선(32) 안재현(29) 부부는 다른 톱스타들의 화려한 결혼식과 달리 결혼비용을 기부해 이른바 개념커플에 올랐다.
 
안재현·구혜선 부부는 지난 5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예식비용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액(예식 비용)은 연세대 병원과 소속사측 모두 함구해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연예인 결혼식 사상 초유의 기부 이벤트라는 점에서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신혼집 또한 여느 스타들의 수십억원대 주택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소박해 개념 커플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구혜선·안재현 부부의 집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아파트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단지 인근으로 응봉근린공원, 응봉공원, 대현산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친화적인 아파트로 평가받는다.
 
금호동은 차량으로 동호대교, 성수대교 등을 이용할 경우 이동이 편리해 준 강남권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최근 연예인 부촌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이 외에도 방송인 이광수, 전현무와 배우 박서준, 백진희 등도 금호동 주민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부부는 결혼을 한 달 앞둔 지난 4월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난 4월 안재현은 본인 명의로 아파트 한 호실을 매입했다. 매입금액은 7억2000만원이다. 등기부등본을 보면 안재현은 저당권 설정 하나 없이 현찰 100%로 이곳을 매입했다.
 
안 씨가 매입한 호실은 아파트 단지 내에 가장 큰 평수다. 공급면적 148.2㎡(약 45평), 전용면적 115.4㎡(약 35평)다. 아파트 시세 관련 금호동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예쁜 연예인 부부가 이곳에 산다는 소문이 동네에 났다”며 “올 초에 매입 당시와 시세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 안재현·구혜선 부부는 극중에 만나 사랑을 피운 것이 현실에까지 이어진 연예인 커플 사례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4월 종영한 KBS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사랑을 싹 틔웠다. 지난 5월 결혼에 골인한 안구부부는 현재 반려동물 8마리와 함께 신혼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드라마 속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반려동물이 맺어준 부부
 
연예계 최고 동안 부부인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대중들 사이에서 성의 앞자를 딴 ‘안구부부’로 불린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블러드에서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안재현은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 구혜선은 외과 전문의 유리타로 열연했다. 안구부부는 드라마 내에서 과감하게 키스신까지 소화해 내 방송당시 해당 키스장면 또한 화제가 된바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연인보다 더 연인 같은 키스신에 묘한 기류가 감돈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이들은 공통 관심사인 반려동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호감을 갖게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구혜선은 반려동물을 위해 집 인테리어를 바꿀 정도로 반려 동물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여덟 마리를 키우며 남다른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연애 소식은 지난 3월 연예전문 온라인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인터넷 포털업체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과거 연예인 열애설이면 숨기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이 사실인 반면 안구 커플은 달랐다.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안재현의 소속사는 “구혜선과 드라마 종영 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열애 중이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구혜선의 소속사 역시 안재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2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상견례를 마친 안구부부는 지난 5월 21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식은 역대급 스몰웨딩으로 결혼식날 양가 가족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소박한 결혼식만큼이나 프러포즈 또한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됐다. 안재현은 프러포즈로 흔한 장미꽃 대신 냉이꽃을 준비했다. 냉이꽃의 꽃말은 ‘나의 모든 것을 바친다’다.
 
구혜선은 데뷔 이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얼짱으로 이름을 날린 배우다. 2002년 CF 삼보컴퓨터 슬림PC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2006년 방영한 KBS1 드라마 ‘열아홉 순정’으로 정극에 데뷔했다.
 
그는 연기력 논란이 있었지만 무난하게 드라마 종영까지 촬영에 임했다. 이후 여러 드라마에서 연기실력은 쌓은 그는 2009년 KBS2TV ‘꽃보다 남자’에 여주인공 금잔디 역으로 출연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구혜선은 연기뿐만 아니라 넘치는 끼로 영화감독, 작가 등 다방면으로 대중과 호흡했다.
 
남편 안재현은 부인에 비해 아직 네임밸류가 부족한 편이다. 안재현은 모델로 먼저 데뷔했다가 배우가 됐다. 그는 2009년 제4회 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신인모델상을 수상하며 가능성 있는 모델로 평가받았다.
 
톱 모델이었던 그는 2012년 예능 프로그램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 물건을 배달하는 ‘택배맨’으로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진출했다. 그가 대중에 이름을 알린 것은 2014년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SBS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하면서부터다. 전지현의 남동생으로 출연해 세간에는 ‘전지현 남동생’으로 불리기도 했다.
 
안재현은 지난 11월 네이버 TV캐스트 ‘신서유기2’에 군대에 간 가수 이승기의 대타로 투입됐다. 그는 신서유기2에 이어 시즌3에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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