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
▲ [사진=스카이데일리 DB]
겨울 부동산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내년 1월 아파트 물량은 2000년 이후 동월대비 최대치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1월 전국 2만4751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1만3224가구, 지방 1만1527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특히 서울 입주물량은 2016년 1월과 비교해 9012가구 입주물량이 늘어났다.
지난달 발표된 부동산 11·3대착이 분양권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분양시장의 열기가 식으면서 수요자가 관망세로 돌아서는 가운데 분양권시장도 투자수요가 일부 빠지면서 프리미엄의 하락과 분양권 거래량이 다소 줄어드는 분위기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고덕동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3658가구, 성북구 보문동 6가 ‘보문파크 뷰자이’ 1186가구, 송파구 장지동 ‘위례 중앙 푸르지오 311가구 등 5254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김포시 장기동 ‘한강센트럴자이1차’ 3481가구, 성남시 창곡동 ‘위례 아트 리버 푸르지오’ 214가구 등 7970가구가 입주를 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달성군 구지면 ‘과학마을 청아람’ 895가구 등 3235가구가 입주자를 맞이한다. 부산은 2014가구, 광주 1410가구, 울산 867가구, 제주 685가구, 경남 682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