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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오늘밤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올 한해 가장 활약을 펼친 예능인, 영예 ‘대상’의 주인공이 누가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측은 최근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 정준하, 김구라, 김성주 등 4명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는 오늘밤 9시 30분부터 MBC 상암동 본사 공개홀에서 김성주, 전현무, 이성경의 사회로 진행되는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공개된다.
쟁쟁한 후보 4인은 올해 MBC연예대상 트로피를 두고 경쟁을 벌인다. 국민MC 유재석이 지상파 3사 통산 13번째 대상 수상에 성공할 지, 정준하가 데뷔 21년 만에 대상 수상의 영광을 누릴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김구라가 2연패를 이룰 지, MBC 출신 김성주가 예능계 최고의 자리에 오를 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방송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이끌고 있으며, 정준하도 무한도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김구라는 MBC에서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마이리틀 텔레비전’ 등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고, 김성주는 복면가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대상 후보 4인의 특별 무대도 준비돼 있다.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히트곡 ‘Cheer up’ 댄스 공연, 게스트와 함께 하는 ‘복면가왕’ 스페셜 공연, 젝스키스와 콜라보레이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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