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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카이데일리 DB]
조달청은 신년 첫 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동진지사수요 ‘감곡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토목공사’ 등 총 19건 927억 상당의 공사입찰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조달청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 주에 집행되는 입찰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수요 ‘대구삼영초등학교 및 금호2유치원 신축 공사’등 약 95%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로 인해 전체의 약 63%인 586억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 충청북도 256억 원 ▲ 대구광역시 170억 원 ▲ 강원도 139억 원 ▲ 그 밖의 지역이 362억 원이다.
조달철 관계자는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대형공사는 없고 적격심사(926억 원)와 수의계약(1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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