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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AI 감염’ 의심사례, 경기 포천서 발생

가정집에서 2마리 폐사…30~31일 사이 결과 나올 예정

길해성기자(hsgil@skyedaily.com)

기사입력 2016-12-30 20: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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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스카이데일리DB]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경기 포천시에서 고양이 2마리의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경기 포천시 소재 가정집에서 집고양이 수컷 1마리(25일)와 길고양이 새끼 1마리(26일)가 폐사한 채로 발견됐다. 고양이의 주인은 26일 경기도에 신고했다.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 PCR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고양이들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에 농식품부는 30일 농림축산 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이고, 검역본부 역학조사팀(2개팀)은 포천 현장에 파견됐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고병원성 여부 등은 30~31일 사이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방역·인체감염 예방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해당 지자체인 경기도에 주변 길 고양이 포획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또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는 폐사 고양이 접촉자에 대해 보건소를 통해 인체감염여부를 조사하고, 예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의심 증상자는 없으며 향후 10일간 적극적인 감시를 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2014년에는 개에서 AI 항체가 발견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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