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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촌명사! 대기업 임원열전<79>]-박홍석 전략경영실장(부사장)

박삼구·박세창 父子 잇는 ‘금호그룹 왕실세’ 시선

총수·후계 지근거리 보좌 ‘복심’…그룹 컨트롤 타워 이동 ‘외아들 서포트’

변효선기자(gytjs4787@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1-06 00: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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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석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장이 그룹의 오너 부자(父子) 지근거리에서 차기 실세로 부상하고 있다는 여론이 일면서 박 부사장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계 등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전략경영실은 사실상 그룹의 컨트롤타워나 다름없는 곳이다. 사진은 박 부사장이 한 호실을 보유한 서울 강남구 상지리츠빌 5차 ⓒ스카이데일리

최근 박홍석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장(부사장)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남다르다. 금호그룹 오너3세인 박세창 금호아시나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되는 그에게 사실상 그룹의 차기 실세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판이 뒤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재계 등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금호그룹) 전략경영실은 그룹의 경영 전반을 아우르며 신사업 추진 및 정책 방향 등을 설정하는 핵심 부서다. 사실상 그룹의 ‘컨트롤타워’나 다름 없다. 삼성그룹의 미래전략실, 롯데그룹의 정책본부 등과 비슷한 개념이다.
 
금호그룹 총수인 박삼구 회장의 외아들이자 그룹 후계자로 낙점된 박세창 사장은 지난해 2월 금호타이어 부사장에서 전략경영실 사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경영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이후 전략경영실은 기존 서재환 사장과 박 사장의 투톱체제로 운영됐다.
 
그로부터 약 4개월여 후인 지난해 6월 서 사장이 금호산업 건설사업부(이하·금호건설)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전략경영실은 박 사장 원톱체제로 바뀌었다. 대신 서 사장이 떠난 빈자리는 박 사장을 전적으로 뒷받침할 새로운 인물이 채웠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홍식 전략경영실장(부사장)이다. 앞서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전무)를 맡고 있던 박 실장은 부사장으로의 승진과 동시에 그룹 핵심 보직을 맡음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우 출신 엘리트, 박삼구·박세창 부자(父子) 대 잇는 신임 ‘그룹 차기 실세론’ 부상
 
 ▲ 박홍석 부사장은 박삼구 회장의 아들이자 유력한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는 박세창 사장을 가깝게 보필하며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에서 탈출하는 것에 힘을 보탰다. 사진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과 박세창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 [사진=뉴시스]

금호그룹 등에 따르면 그룹의 핵심 부서를 책임지게 된 박 부사장은 성균관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원에서 MBA과정을 거친 엘리트다. 대우건설 출신의 박 부사장은 지난 2006년 금호그룹의 대우건설 인수로 기존 ‘대우맨’에서 ‘금호맨’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금호그룹에 몸담은 지 약 1년여 만인 지난 2007년 그룹의 핵심 조직인 전략경영본부(현 전략경영실) 상무보로 승진했다. 그 후 2010년 상무, 2013년 전무 등 3년을 주기로 한 단계씩 승진했다.
 
줄곧 그룹의 핵심 조직에 몸담았던 박 부사장은 2013년 돌연 금호타이어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그룹 안팎에서는 ‘좌천성 인사’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았지만, 오히려 인사 이동은 박 부사장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됐다. 그곳에서 차기 총수인 박세창 사장과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이다. 박 사장은 당시 금호타이어 부사장을 맡고 있었다.
 
박 부사장은 박 사장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며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터널을 탈출하는데 힘을 보탰다. 덕분에 지난 2009년 3635.97%에 달했던 금호타이어 부채비율은 2014년 말 141.23%로 크게 줄었다. 실적도 2009년 7762억원의 적자에서 2014년 1316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자기자본비율도 2.68% 수준에서 41.44%로 한층 개선됐다.
 
이 과정에서 그룹 후계로 지목되던 박 사장의 그룹 내 입지는 더욱 견고해졌다. 경영 능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높게 일었다. 박 부사장 역시 능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박 사장의 두터운 신임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6월 박 부사장이 승진과 함께 그룹 전략경영실로 복귀한 것을 두고 박 사장의 의중이 깊이 반영된 결과라는 시각이 나온 배경이다.
 
금호그룹 안팎에서는 박 사장의 신임에 힘입어 그룹 내 핵심 조직을 책임지게 된 박 부사장을 두고 ‘금호그룹의 차기 실세’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과거 박삼구 회장 시절부터 전략경영실은 줄곧 총수의 측근 인사가 주도적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는 ‘실세’ 혹은 ‘총수 복심’이라는 수식어가 뒤따랐다. 앞서 전략경영실 사장을 맡다가 금호건설로 자리를 옮긴 서재환 사장이 대표적인 예다.
 
박 부사장이 박 사장뿐 만 아니라 박 회장의 신임도 함께 얻은 인물로 평가되는 점은 ‘차기 실세설’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실제로 박 부사장은 2007년 처음 금호그룹에 몸담았을 때부터 전략경영실에서 일하며 박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했다. 무려 8년이나 전략경영실 소속으로 일한 그는 박 회장의 신임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며 나중에는 ‘그룹 내에서 박 회장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 불리기도 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한 고위 임원은 “박홍석 부사장에 대한 오너 일가의 신임은 그룹 총수인 박삼구 회장에 이어 오너 2세인 박세창 사장으로까지 대를 잇고 있다”며 “특히 차기 총수로 지목된 박 사장의 신임이 유독 높아 박 부사장의 그룹 내 입지는 기존에 비해 더욱 견고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박홍석 부사장, 인기영화배우 설경구 소유했던 청담동 고급빌라 호실 매입 ‘시선’
 
 ▲ 박홍석(사진) 부사장은 그룹 차기 실세에 걸맞는 고급빌라를 소유하고 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박 부사장은 배우 설경구가 소유하고 있던 상지리츠빌5차 한 호실을 지난 2006년 매입해 보유 중이다. [사진=뉴시스]

최근에는 급호그룹 차기 실세로 거론되는 박 부사장의 재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 부사장은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빌라의 한 호실을 개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박 부사장에게 해당 호실을 넘긴 전 소유주가 유명 연예인이라는 사실이 주목된다.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박 부사장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상지리츠빌5차 의 한 호실을 지난 2006년 매입했다. 매입가는 10억6000만원이었다. 해당 호실은 공급면적 164.55㎡(약 49.78평), 전용면적 152.85㎡(약 46.24평) 등이다. 박 부사장 소유 빌라 호실의 현재 시세는 15억5000만원 가량이라는 게 인근 부동산이 설명이다.
 
박 부사장에게 해당 빌라 호실을 매도한 거래상대방이 유명 영화배우인 설경구 씨라는 사실이 시선을 받고 있다. 설경구 씨는 지난 2003년 10월 해당 호실을 매입한 후 약 3년 동안 해당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가 박 부사장에게 넘겼다.

이문학 관상 전문가가 본 박홍석 전략경영실장(부사장)
 ▲ 이문학관상연구소 소장 ⓒ스카이데일리
박홍석 대표는 평생 복이 있는 상이다. 전체적인 균형이 잘 잡혀 있으므로 약한 인생을 살아갈 수는 없다.
 
원리원칙 주의자다보니 항상 융통성 있는 생각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속마음은 따뜻한 감성을 가졌으나 말 표현이 냉철한 편이다. 주변 사람에게 따뜻한 표현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51세부터 61세까지는 운이 좋으므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51세부터 65세까지는 平運이므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보다는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66세부터는 다시 운이 좋아지므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도 좋을 것이다.
 
▲ 팔달산인(八達山人) 이문학 관상연구소 소장 약력
 
△정유년(1957년) 수원 출생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의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의 △필리핀 국립 이스트리 대학교 SAP 동양철학부 관상겸임교수 △스포츠조선 역학 대강좌 관상 강의 △굿데이신문 상담 연재 △투데이신문 관상 기고 △각종 TV 프로그램 출연 경력 △고려기문학회 정회원 및 관상분야 학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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