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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행장공모…“이광구 우세 이동건 대항마”

11명 후보등록 중 現행장 vs 영업지원그룹장 윤곽 전망 고개

손현지기자(starhyunji93@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1-11 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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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스카이데일리

우리은행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후보 공모 작업이 11일 마감됐다.
 
총 11명의 전·현직 우리금융지주 인사들이 공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광구 현 우리은행 행장이 연임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루는 분위기다.
 
업계는 이 행장이 2015년 4000억원대였던 당기순이익을 지난해 3분기 말 1조1000억원까지 끌어올리는 등 실적향상을 이끌었다는 점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이동건 현 영업지원그룹장도 유력한 대항마로 꼽히고 있다. 이 그룹장은 이 행장 전임인 이순우 행장 때부터 수석부행장을 지내며 꾸준히 차기 후보로 거론돼 온 인사다.
 
이날 두 인물 외에 은행장 공모 접수에 참여한 임원은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김병효 전 우리PE(프라이빗에퀴티) 사장, 김양진 전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오순명 전 우리모기지 사장, 윤상구 전 우리금융지주 전무, 이경희 전 우리펀드서비스 사장, 이병재 전 우리파이낸셜 사장, 이영태 전 우리금융저축은행 은행장, 조용흥 전 우리아메리카은행 은행장 등이다.
 
우리은행 사외이사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는 내주 지원서를 제출한 11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평판 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후보군 5~6명을 추린 뒤 오는 23일쯤 1차 인터뷰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오는 25일쯤 최종 인터뷰를 통해 늦어도 다음달 중순까지 행장 내정자를 결정하며 3월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내부인사들은 후보들이 이광구 행장과의 공로 경쟁보다는 은행장이 된 후 경영계획과 미래비전을 밝히는데 더 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사회는 지난 4일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행장 선정 방법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지만 ▲불협화음 최소화 ▲조속한 후보 확정 ▲채널 갈등 해소 ▲외풍 차단 등 몇 가지 고려 사항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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