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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청사 ⓒ스카이데일리
국방부가 군무원 채용 계획을 공개했다.
국방부는 올해 각 군과 관련 기관에서 근무할 군무원을 약 140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발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다.
채용 대상은 일반 및 경력 군무원이고 필기시험은 오는 7월 1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시험은 9월말, 합격 발표는 10월 초로 예정돼있다. 보다 정확한 채용규모와 세부일정은 3월말 공고된다.
올해 채용부터는 정보처리기사 등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에 대한 0.5%∼1%의 가산점이 사라진다.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에 따른 조치다.
또한 군수 직렬 시험과목 중 ‘품질관리론’은 보다 업무 연관성이 높은 ‘경영학’으로 대체된다.
내년 시험부터는 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고 전산 직렬 시험과목 ‘프로그래밍언어론’은 정보보호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정보보호론’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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