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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 ‘챌리지스쿨’ 골든벨 결선에 오른 학생들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12일부터 3박 4일 동안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경제포럼 ‘챌린지스쿨’을 진행했다.
‘챌린지스쿨’은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주니어 경제포럼 오프라인 학습과정이다. 이미 온라인으로 진행된 ‘On-line Academy’ 과정을 이수한 2000여명의 수강생 중 활동 우수자 150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서울 소재 명문대학교 재학생 25명이 초·중등학생의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학습을 도왔다.
본 프로그램은 강연과 토론경진대회, 주니어 경제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바른 학습법, 생활 속 경제와 금융이야기, 3분 스피치 잘하는 법 등 초·중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공부의 신’ 강성태, 온라인 아카데미 윤종혁, 자기주도학습 캠프 대표강사 이병훈 씨 등 국내의 유명 강사들의 강의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 주니어 경제 골든벨도 진행됐다. 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태블릿 PC, 크레마카르타(e북리더기) 등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또 토론경진대회에는 초등부 15개 팀, 중등부 10개 팀 등 총 25개 팀이 최근의 경제적 쟁점에 대해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리얼커뮤니케이션즈의 전문 코치강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평가전문위원이 논리전개, 핵심 전달능력, 창의력 등의 항목을 심사해 우수팀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엄성민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은 “주니어경제포럼 ‘챌린지스쿨’은 어린 학생들이 금융개념을 습득하고 경제적 쟁점에 대해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실시한 프로그램이다”며 “한화생명은 미래세대 주역으로 자라날 초·중등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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