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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걸그룹 트와이스가 스타등용문으로 알려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의 모델로 나선다.
동아오츠카는 올해 포카리스웨트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광고모델로 트와이스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포카리스웨트의 26번째 모델로 아이돌그룹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트와이스 멤버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9명 전원이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규준 동아오츠카 마케팅전략팀장은 “올해 포카리스웨트는 ‘라이브’(LIVE)를 콘셉트로, 수분이 주는 몸 속 활력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트와이스가 갖고 있는 활발하고 생기있는 이미지와 제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포카리스웨트는 1987년 초대모델 최윤희를 시작으로 김혜수, 심은하,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이연희, 문채원, 김소현 등 유명 여배우들을 배출해 낸 스타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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