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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호원 위원
안호원 본지위원이 365봉사단과 함께 지난 14일 '양평동 교회'에서 선유마을 노인 200명을 초청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잔치에는 특별 출연한 가수들의 공연이 있었다. 이어 봉사단원들은 곰탕과 떡·과일 등의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수건과 양말을 선물로 드렸다. 이날 어르신 위안 잔치에는 이용주 영등포구 구의회의장, 정병식 양평2동 동장. 배현일 양평2동 전 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기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니랏 께오 달라봉(Manilath KEODALAVONG)주한 라오스 대사 부인이 참석해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경환 회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봉사단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며 자원봉사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에 앞서 안 위원은 성탄절을 맞이해 개척교회 목회자 7가정에 겨울 점퍼, 목도리, 장갑 등 일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은퇴 목사들 20명을 초청해 오찬을 나누며 위로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암환자 등의 가정을 방문해 성금도 전달했다.
또 그는 1000여 곳에 문자나 카카오톡 메신저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문서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동을 하면서 사회봉사 활동을 47년째 하는 안 위원은 “아무것도 가진 것은 없지만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으로 이웃에게 베풀 수 있음을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이 같은 봉사활동을 힘이 있는 한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호원 위원은 지난해 12월 27일 사단법인 한국문화교육협회로부터 청소년관련 교육·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6년 대한민국청소년대상’인 지도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지도자 대상’은 ‘교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영예로운 지도자 상(償)이다. 안 위원은 현재 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이자 시인이며 칼럼니스트, 방송 패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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