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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명품공연 [사진=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관람료 할인 이벤트와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이는 가족국악극 ‘만만파파 용피리’는 모든 관람료를 30% 할인한다. 특히 닭띠인 관객은 1인 1매에 한 해 50%할인한다.
오는 28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진행되는 ‘토요명품공연’에서는 모든 좌석이 50% 할인된다. 토요명품공연에서는 정악 합주, 해금 산조와 태평무, 가곡, 경기민요, 창작 실내악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립국악원 야외광장에서 특별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팽이 돌리기, 짚신동차 끌기, 투호 던지기, 제기 차기 등 전통 문화를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된다.
사전 예약 신청을 통한 한복 착용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복 관람 예약 신청은 지난 10일 접수 하루 만에 모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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