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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수 보아(31)와의 교제를 인정했다. 18일 주원 ...'))
▲ 배우 주원, 가수 겸 배우 보아 [사진=뉴시스]
배우 주원(30)이 가수 보아(31)와의 교제를 인정했다.
18일 주원 측 소속사 관계자는 “주원이 보아와 자연스럽게 사귀게 됐다”며 “그 이외 사항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주원 소속사가 이를 확인하고 이 같이 밝혔다.
보아는 1986년생이다. 주원은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은 한 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같은 운동·취미를 통해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서로에 매력을 느꼈다고 전해진다. 또한 보아가 가수에서 연기로 활동 폭을 넓히면서 공감대가 넓어져 연인관계로 이어지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했다.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굿 닥터’ 등이 대표작이다.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SBS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종영 후 군입대를 계획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시아의 별’ 보아는 지난 2000년 만 13세의 나이에 ‘넘버원’으로 데뷔했다. 데뷔 직후부터 한국과 일본을 주 무대로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아 온 그녀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내달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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