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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독일 베를린 시내 고급 쇼핑몰 ‘스틸베르크’에 마련한 ‘LG 시그니처’ 체험존에서 고객들이 주요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올해 유럽에 초(超)프리미엄 ‘LG SIGNATURE(이하 LG 시그니처)’를 본격적으로 출시하면서 고객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달 LG전자는 베를린, 함부르크, 스투트가르트, 뒤셀도르프 등 독일 주요 도시의 고급 쇼핑몰 ‘스틸베르크(STILWERK)’, 프리미엄 인테리어 전문매장 ‘클릭(Clic)’, 고급 가구전문점 ‘아키타레(Architare)’ 등에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 영국 런던의 대표적인 쇼핑센터 ‘웨스트필드’, ‘펜윅(Fenwick) 백화점’ 등에 LG 시그니처 체험존을 오픈한 바 있다.
LG 시그니처 글로벌 출시는 지난해 한국, 미국 등에 이어 올해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중동, CIS, 중남미 등 신흥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성능 ▲정제된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을 담은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이 포함된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LG 시그니처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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