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주 
부산 
제주 
)
▲ [사진=뉴시스]
캐티나 애덤스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한국에 사드를 배치한 배경과 관련, “지속적인 북한 핵·미사일 시험때문이다”고 지적했다.
한 국내 매체에 따르면 애덤스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각) 미국의소리(VOA)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2005년 6자회담 9·19 공동성명에 기초한 진지하고 신뢰할 만한 비핵화 협상을 거부하는 것도 한미 동맹이 방어적 조치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국에서 제기되는 사드 배치 반대 여론이 있어도 미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못박았다. 이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한국 양국이 지난해 2월부터 사드 배치안을 심도 있게 협의한 뒤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애덤스 대변인은 “지난해 북한은 두 차례 핵실험과 전례 없는 횟수의 탄도미사일 시험을 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며 이는 한국과 아태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다”고 비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