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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데일리
국토교통부는 내달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7만9068세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전년 동기 5만8000세대 대비 35.5%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7479세대(서울 1만3572세대 포함), 지방 5만1589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 입주물량은 ▲서울 강동(3658세대) ▲한강신도시(1078세대) ▲서울 서대문(1910세대) ▲하남 미사(1222세대) ▲서울 마곡(1194세대) ▲서울 영등포(1722세대) 등이다.
지방 입주 물량은 ▲부산 정관(1934세대) ▲아산 모종(1308세대), 3월 ▲세종시(2240세대) ▲포항 북구(1059세대), 4월 ▲세종시(6809세대) ▲양산물금(1768세대) 등이다.
주택 규모는 ▲60㎡이하(2만1760세대) ▲60~85㎡(4만9152세대) ▲85㎡초과(8156세대)로 구성됐다. 85㎡이하 중소형주택은 전체의 89.7%로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 7만4733세대, 공공 4335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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