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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스카이데일리
22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20일 대전·충남지역의 수출기업과 간담회 및 중소·중견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주 중기청장이 올해 정책의 초점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 것과 관련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확대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주 청장은 이달만 서울, 반월시하공단, 충북지역, 경기지역에 이어 이번 대전·충남지역까지 총 5번째 방문을 진행했다.
먼저 주 청장은 대전·충남지역 중소·중견 수출기업 10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한 뒤,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 청장은 중소·중견기업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R&D 투자로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신흥시장·온라인 등으로 수출전략을 다변화를 통해 수출 2500억불 돌파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중기청도 지방중기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해 수출기업에 대한 One-roof 서비스를 강화하고 밀착관리에 나선다. 수출역량별 맞춤형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고, 보호무역주의 대응을 위한 정부간(G2G) 협력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주 청장은 올해에는 ‘현장과 디테일이 답’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모든 정책의 집행상황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책환류 시스템(feedback system)을 강화해 분야별 정책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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