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밤 초승달과 화성, 금성이 일직선으로 모이는 우주쇼를...'))
▲ [사진=한국천문연구원]
오늘(1일) 밤 초승달과 화성, 금성이 일직선으로 모이는 우주쇼를 보지 못했다고 해서 아쉬워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천문연구원(KASI)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일몰 후부터 밤 9시까지 세 전체가 가장 가까워 보이며 2일에도 세 개의 천체가 일직선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2일부터는 오늘보다 일직선의 간격이 멀어져 보일 전망이다. 또 이와 비슷해 보이는 현상은 오는 10월 17일 새벽 5시 30분 경 동쪽 하늘에서도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KASI)은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면 스마트폰 등의 촬영기기로도 멋진 천체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현상은 2년에 한 번 정도 나타나며 실제로는 우주에서 일직선으로 놓이지 않지만 지구에서 봤을 때 궤도상 함께 모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