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전주 
)
▲ [사진=스카이데일리DB]
국내 최대 SW그룹인 한컴그룹이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이제 첨단 로봇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컴그룹과 퓨처로봇은 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한컴타워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교류 및 사업제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한컴은 다양한 첨단 신규 솔루션들을 적용한 로봇 개발을 위해 퓨처로봇과 손잡는다고 밝혔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인식 및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뿐만 아니라 메신저 서비스 ‘한컴 말랑말랑 톡카페’, 전자책 플랫폼 ‘한컴 말랑말랑 위퍼블’ 등 다양한 그룹 솔루션들의 퓨처로봇 탑재를 추진한다.
특히 양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SW로 선정된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을 적용한 ‘통역하는 안내로봇’을 공동 개발해 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첨단 IT 기술력을 적극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한컴그룹이 보유한 첨단 SW솔루션을 사용자들이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감성 로봇을 중요한 매개체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과의 폭넓은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