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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루시드 드림’ 제작발표회 ⓒ스카이데일리
영화 ‘루시드 드림’의 배급사 NEW가 올해 연 타석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루시드 드림은 아들을 납치당한 한 남자가 꿈속에서 조력자의 도움을 얻어 범인을 쫓는 내용이다. 잠을 자는 사람이 스스로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채 꿈을 꾸는 영화제목과 동명인 ‘루시드 드림’ 현상을 소재로 한 SF스릴러다.
이번 영화에서 고수는 아들을 잃어버린 아버지 역을 맡았고, 설경구는 베테랑 형사로 출연한다. 또 박유천은 이 작품에서 조력자이자 의문의 남자인 용현 역할로 등장한다.
NEW는 올해 첫 달 개봉한 영화 ‘더 킹’을 통해 올해 전망을 밝힌 바 있다. 정우성·조인성 등이 출연한 영화 ‘더 킹’은 지난달 18일 개봉한 뒤 지난 14일까지 530만4099명의 관객몰이를 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4대 배급사들 간 흥행경쟁도 계속될 전망이다. CJ엔터테인먼트의 영화 ‘조작된 도시’는 앞서 9일 개봉했으며 △특별시민·택시운전사(이상 쇼박스) △군함도(CJ엔터테인먼트 배급)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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