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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견미리 씨(사진 왼쪽·뉴시스)와 한남동 소재 주택 ⓒ스카이데일리
KBS 2TV 수목극 ‘화랑’에 출연했던 배우 이다인이 시청자들의 조명을 받는 가운데 어머니인 배우 견미리가 소유하고 있는 고급 주택에도 여론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이다인은 배우 박서준, 고아라 등이 출연한 ‘화랑’에 출연해 극 중 수연 역으로 연기를 했다. 당시 극 중 도지한(반류)과의 키스신이 화제가 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
방영 당시 이다인은 언니인 배우 이유비를 언급하며 “언니가 사극인데도 예쁘게 나왔다고 칭찬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다인이 여론의 조명을 받자 어머니인 견미리의 재력에도 여론이 주목하고 있다. 견미리는 지난 2007년 10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주택 부지를 31억원에 매입했다. 당시 건물 소유주는 남편 이홍헌 씨였지만 2009년에 아내 견미리에게 증여됐다.
해당 주택은 대지면적 618㎡(약 187평), 연면적 1190.49㎡(약 360평)로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다. 해당 주택은 남편 이 씨가 아내 견미리를 위해 집 구조를 설계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견미리의 주택은 지난해 3월 기준 약 90억원에 달한다. 매입 당시보다 건물가치가 무려 3배 뛰어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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