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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전자]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LG G6로 참가기업 중 가장 많은 31개의 상을 수상했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G6는 IT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가 발표한 ‘Best In show’, ‘Best Smartphone’ 2개 최고상을 차지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 Central)도 ‘Best of MWC 2017’과 ‘Best Design’ 2개 부문에서 LG G6를 선정했다.
또 ‘와이어드(Wired)’, ‘안드로이드 오쏘리티(Android Authority)’,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 ‘위버기즈모(Ubergizmo)’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이 잇따라 LG G6를 이번 MWC의 최고 제품으로 택했다.
특히 주요 외신들은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하면서 화면은 키운 LG G6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와 기본기에 집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테크레이더는 “LG G6는 소비자들이 바라던 완성도 높은 스마트폰이다”며 “메탈과 글래스 디자인은 매력적이며 대화면에 베젤(화면 가장자리)이 얇은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펙도 충분히 훌륭하다”고 평했다. 베젤이 얇을수록 스마트폰에 화면이 꽉 차 보여 영화, 드라마 감상 시 몰입도가 높아진다.
‘포브스(Forbes)’도 “LG G6를 일단 써보면 베젤이 넓은 폰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며 “LG G6는 얇은 베젤 덕분에 매우 슬림하고 컴팩트한 5.7인치 폰으로 한 손으로 잡아보면 놀랄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CNN은 MWC 현장에서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과 인터뷰를 갖고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더 큰 화면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조준호 사장은 인터뷰에서 “LG G6는 제품 크기는 그대로지만 화면은 커진 풀비전 디스플레이, 더 길어진 배터리 사용시간, 향상된 멀티미디어 기능과 같은 근본적인 기본기에 집중했다”며 “대다수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편적 가치를 충족시키는 제품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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