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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궁디팡팡마켓’ 행사에 참석한 애묘인들이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애묘인 박람회 ‘궁디팡팡마켓’이 3일 오전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반려묘와 반려묘를 키우는 ‘집사’들을 위한 행사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고양이 용품·소품·작품 등 업체 130곳과 핸드매이더들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 수익은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홍보하고 수술에 필요한 통 덫 등을 기부하는데 사용된다. 입장하는 모든 이들이 쉽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주최 측과 KEB하나은행, KEB하나카드 등과 함께 ‘한국 고양이 보호 협회’ 에 전달될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4일까지 개최된다.
▲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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