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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섭·윤세영, 한국의 1000원짜리 땅 부자들, 1만6000원, 트러스트북스
부동산 투자는 어렵기만하고 큰 돈이 들어간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고정관념이다.
부동산 투자는 서민의 관점에서 보면 먼 이야기로만 들리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 중 토지 즉 땅에 대한 투자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 됐다.
저자는 대단한 전문가나 돈 많은 자본가가 아니어도 충분히 땅 투자에서 재미를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1000원짜리 땅이어도 꾸준히 사 모으면 어느새 큰 돈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이렇게 소액으로 땅 투자를 시작해 큰 돈을 모은 사람들의 사례 22건이 담겨있다. 이들은 입을 모아 “땅 투자가 이렇게 쉽고 이처럼 적은 돈으로도 가능했다니 놀랍다”고 고백한다.
저자에 따르면 땅에 대한 투자는 아파트, 상가, 임대사업 등을 훨씬 뛰어넘는 기대수익을 주면서도 그 어느 투자보다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 예상치 못한 호재가 가장 많은 곳이기 땅 투자다. 한국의 수많은 벼락부자들이 대부분 땅에서 속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땅은 정해진 가격이 없기 때문에 10배, 100배, 1000배의 상승이 가능하다”며 “도로가 생기거나 신도시로 편입이 되거나 정부의 각종 인프라 사업 과정에서 땅이 수용되면 대박 사례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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