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
▲ 서울정부청사 [사진=스카이데일리DB]
법무부는 8일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에서 대한변호사협회, 세계한인변호사회와 공동으로 ‘제3기 청년 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O.K. 아카데미)’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법조인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장려를 위한 국제법무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O.K. 아카데미는 3기를 맞아 60여 명의 청년 법조인들이 닻을 올린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학능력 등 심사를 통과한 수료자에게는 해외 로펌 및 국내 로펌 기업의 해외사무소 등에 장기 인턴을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창재 법무부 장관은 “장기 인턴을 마친 수료생 중 정식 채용되거나 채용 제의를 받는 등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장기 인턴 외에도 15년엔 47명, 16년 46명이 단기 인턴 파견 지원을 갔다”는 1기와 2기의 취업 현황을 밝혔다. 1기와 2기는 주로 미국, 독일, 베트남, UAE, 미국 등으로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재 법무부 장관은 “장기 인턴을 마친 수료생 중 정식 채용되거나 채용 제의를 받는 등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2015년 47명, 지난해 46명의 단기인턴파견생도 있었다”고 전하며 1·2기 취업현황을 전했다. 이들은 주로 미국·독일·베트남·UAE 등으로 파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장관은 “법무부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아카데미 운영과 인턴 지속적 확대 및 다양화 등을 통해 우수한 청년 법조인들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