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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모델하우스 현장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지난 3일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2회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대림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모델하우스 첫 날에는 7000명이 다녀갔으며 주말까지 총 2만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회차 분양에서 청약기회를 놓친 수요자들을 포함한 지역 대기수요가 2회차 분양에 집준된 것으로 풀이된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 25-9번지 일대에 위치했다. 총 2835가구로 지하 2층, 지상 35층, 18개 동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59~114㎡로 구성됐다.
이번 2회차에는 ▲74㎡ 531가구 ▲84㎡ 710가구 ▲100㎡ 62가구 ▲114㎡ 120가구 등 1423가구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춘천에서도 손꼽히는 주거지역인 퇴계동에 위치했다. 퇴계동은 춘춘의 중심부에 위치했고 교통과 교육·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 대단지답게 아파트 내부에는 실내수영장, 사우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테라스형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 돼 있다.
대림산업 김간현 분양소장은 “지난 1회차 분양에서 우수한 입지와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충분히 인정받았기 때문에 2회차 분양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회차에서 새롭게 선보인 대림의 신평면인 디하우스 (전용 114㎡)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2회차는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3월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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