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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3회 한국여성대회’에 참석한 대선주자들. 사진 왼쪽부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여성단체연합은 8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제33회 한국여성대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재인·이재명·안철수·심상정 등 야권 대선주자 4인이 참석해 성평등 관점의 민주주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정책 발표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30여 회원단체는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라는 표어 아래 최근 여성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성평등한 민주주의 사회를 모색했다. 여성연합은 성평등으로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하자는 뜻을 담아 ‘3·8 여성선언’을 발표했다.
▲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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