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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카이데일리DB]
금융당국이 젊은 세대가 쉽게 실용금융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청춘드라마 형식의 영상을 베포한다.
금융감독원은 시간 및 지리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주요 금융지식을 학습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캠퍼스 금융대서사시’란 영상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용교육 영상은 ‘실용금융’ 강좌 형식으로 금융상품의 이해와 부채 및 신용관리, 연금, 보험 및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등 관련 내용을 포함한다.
금감원은 일부 대학교에서 교양과목으로 가르치고 있는 대학 ‘실용금융’ 강좌의 주교재인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의 단원별 핵심내용을 동영상 11편으로 제작했다. 동영상 시청만으로도 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영상은 대학생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금융문제를 남녀 대학생 커플을 주인공으로 한 청춘드라마 형식으로 풀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 금융교육센터의 금융교육콘텐츠메뉴와 네이버TV 등에 게재해 온라인으로 영상 전편을 시청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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