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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노회찬 정의당 국회의원(사진 왼쪽) [사진=뉴시스]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사진=스카이데일리DB]
노회찬 정의당 국회의원이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언급이 화제가 되면서 둘의 재산 현황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고위공직자 재산 정보 공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노 의원의 재산은 9억7217만2000원이다. 반면, 황 대행의 재산은 21억6081만4000원으로 노 의원보다 약 2배가량 더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진행된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개인적 관계는 얘기할 필요가 없긴 하지만 황교안 대행과는 고등학교 동창이시더라”면서 “과거엔 직접 수사를 받은 적도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노 의원은 “삼성 X파일 사건 때는 황교안 당시 검사가 수사본부장이었다”며 “저를 유죄로 분류했다”고 전했다.
한편, 노 의원과 황 대행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동창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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