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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외교부가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관의 회담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1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 양국 정보는 이번 틸러슨 국무장관의 방한이 성공적이었다”며 “전반적인인 일정과 회담 결과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외교부는 틸러슨 국무장관이 당국과의 만찬을 갖지 않은 것에 대해 “양측의 의사소통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필요에 따라 미국 측에 적절한 설명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과 한국, 중국을 순서대로 순방을 가진 틸러슨 장관이 회담 후 만찬을 가지는 식으로 진행했지만 한국에서는 만찬을 건너뛰어 구설에 올랐다.
정부 관계자는 틸러슨 장관이 피곤해서 만찬을 거절했다고 밝힌 반면 틸러슨 장관은 미국 보수 인터넷 매체 ‘인디펜던트저널리뷰’와의 인터뷰에서 만찬에 초대되지 않았다고 말해 진실공방처럼 번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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