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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혁, 온라인 채널 마케팅, 1만6000원, 라온북
시대가 바뀌면서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광고가 대세다. 기존 온라인 채널 마케팅에 대한 책은 수도 없이 많은 책이 발매됐다. 그러나 이 책은 기존의 지엽적인 온라인 마케팅이 아닌 큰 틀에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서 전달하고 있다.
무엇보다 초보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 개념을 상세하고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기존의 개론서와 같이 개념만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익힌 개념을 바탕으로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 되고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네이버, 카카오, 구글, 페이스북, 유투브 등을 중심으로 당장 내 사업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상세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나라 온라인 마케팅의 산증인이다. 그는 현재는 사라진 전설의 포털 서비스 ‘야후’가 온라인 시장을 점령하던 시절부터 최첨단 마케팅 서비스로 꼽히는 챗봇이 등장한 지금까지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가 현장에서 가장 안타까워하는 것은 온라인 마케팅을 힘들어하는 광고주다. 이들은 대부분 개념을 익히지 않고 성급하게 온라인 마케팅의 방법과 응용을 추구한다. 그 결과 진행해본 상품, 채널에 대해서는 알지만 이를 새로운 상품, 채널에 적용하지 못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런 프로세스가 반복되다보니 수많은 채널과 수많은 광고상품을 하나하나 익혀야 하는 말도 안 되는 상항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수많은 사례를 지켜본 저자는 ‘온라인 마케팅 개념’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
저자는 대기업은 물론 수많은 중소기업의 광고주를 상대하며 온라인 마케팅의 개념만 알면 누구나 전문가처럼 온라인 홍보를 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이 책에는 새롭게 변화하고 확장되는 온라인 채널 마케팅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는 비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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