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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전북 남원시 산동면에 위치한 서부지방산림청 청사 뒤편에 유아 전용 산림체험교육공간인 ‘춘향골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기 위해 유아보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남원시, 장수군, 임실군 지역을 중심으로 기관을 모집해 총 25개 기관을 협약기관으로 선정했다.
‘춘향골 유아숲체험원’은 지역 유아들의 산림교육을 위한 생태 놀이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면 오는 23일 개원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통해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는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을 증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유아들의 신체 증진, 창의적 사고 발달을 위해 전문적인 맞춤형 산림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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