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
▲ 포스코대우 송도사옥 전경 [사진=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와 포스코P&S가 합병했다. 포스코대우는 통합 출범식을 22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가졌다고 이날 전했다.
행사에는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비전 ‘무역을 넘어 미래 비즈니스를 추구하자(Beyond Trade, Pursuing Future Business)’를 선포했다.
이 비전은 기존에 영위하던 무역 상사를 넘어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회사로 새로운 사업모델과 차세대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종합사업회사로 진출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를 위해 포스코대우는 ‘2핵심(Core)·3확장(Expansion)’ 전략을 중심으로 밸류체인을 넓혀가며 사업 구조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2핵심 사업’은 철강·자원개발을 뜻하며 ‘3확장 사업’은 식량·자동차 부품·민자발전사업을 말한다. 이를 통해 미래 신사업을 지속 창출하면서 글로벌 종합사업 회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은 “포스코대우의 핵심역량은 인적·정보·사업 네트워크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하나로 연결해 사업을 이끌어가는 포스코대우인”이라며 “내가 사업을 주도한다는 강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사업 창출에 뛰어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