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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전세일·홍순강·이종진 부사장
중견제약기업 동국제약에서 홍보·광고를 총괄하는 홍순강 전무가 21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에서 13년간 기자로 활약한 홍 부사장은 지난 2014년 종근당 홍보임원을 맡던 중 동국제약 상무로 합류한 뒤 2015년 전무로 승진, 이번에 3년여만에 부사장에 올랐다.
홍 부사장은 앞서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실 행정관(3급), 문화관광부 장관실 비서관, 국회 정책연구위원(1급), 열린우리당 정책실 부실장 및 원내대표 공보특보, 한성항공 전략기획실 이사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동국제약은 이번 인사에서 일반의약품(OTC) 및 메디칼사업 영업·마케팅 총괄 전세일 전무와 헬스케어사업 총괄 이종진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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