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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폴리뉴스]
폴리뉴스는 23일 상생과통일포럼과 공동으로 제7차 경제포럼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금융’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전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금융 산업이 어떤 변화를 맞이할 것이란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
행사에는 상생과통일포럼 상임고문 정세균 국회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최창섭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정동영 국회의원, 김선동 자유한국당 원내수석, 오제세 국회의원, 윤호중 국회의원, 윤관석 국회의원, 김기홍 경기대 총장대행 등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폴리뉴스 발행인 김능구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는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변화와 과제를 짚어보면서 디지털금융 시대의 좌표를 마련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오늘 포럼이 한국경제의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는 뜨거운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조발제를 맡은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 ▲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금융감독 과제라는 3가지 분야로 나눠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금융권과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의 사회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패널로는 최성일 금융감독원 IT·금융정보보호단장,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인호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한국블록체인학회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금융·산업계 그룹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신한은행, 삼성화재, 한화생명, KB증권,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농협은행, 수출입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씨티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JB금융지주 등 관계자가 자리했다. 또한 삼성·현대차·SK·CJ·금호아시아나·효성·KT·LG 등 대기업 임직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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