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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여정(왼쪽·뉴시스)과 파평윤씨가 소유한 서울 방이동 파평윤씨대종회관 ⓒ스카이데일리
tvN의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이 오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출연배우 윤여정이 속한 파평윤씨대종회의 재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vN 윤식당은 오늘(2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tvN에서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시리즈 등을 연달아 성공시킨 나영석PD팀이 또 한 번 기획, 연출 등을 맡아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출연 배우는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등이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며 특별한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윤식당의 방송 소식이 전해지면서 출연배우 중 한 명인 윤여정이 속한 파평윤씨의 재력에도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파평윤씨는 총 16개 분파, 약 71만명으로 전국에서 9번째로 많은 성씨다. 윤여정 외에도 윤동주 시인, 윤봉길 의사, 가수 윤도현, 윤계상 등이 파평윤씨다.
파평윤씨대종회는 서울 방이동에 파평윤씨대종회관(이하 대종회관)을 소유하고 있다. 대종회관은 지하철 8호선 목촌토성역 3번 출구에서 잠실역 방면으로 약 400m 정도 직진하면 오른쪽에 보이는 ‘방이동 먹자골목’ 내에 위치해 있다.
대종회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대지면적 257.4㎡(약 78평), 연면적 781.1㎡(약 236평) 규모다. 1991년 6월에 지어진 빌딩으로 파평윤씨대종회가 지난 2000년 3월에 매입했다. 정성진 어반에셋매니지먼트 대표에 따르면 현재 시세는 약 55억원 전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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