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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연 [사진=뉴시스]
배우 김소연이 28일 동료 배우 이상우와 혼인을 발표한 가운데 배우 김소연의 선안동김씨 가문이 35억 가치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김소연과 결혼할 예정으로 알려진 배우 이상우는 본인의 팬 카페에 올린 글에서 “조금 전에 상견례를 하고 돌아왔다”며 “제가 김소연 씨와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고 말했다. 두 배우의 소속사 역시 오는 6월 이들이 결혼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한편 배우 김소연이 속한 집안인 선안동김씨의 가문의 재력 역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선안동김씨 종중은 서울 지하철 1호선 회기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선안동김씨 종중은 지난 1978년 9월 토지를 구입해 그해 12월에 건물을 완공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안동김씨 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대지 면적 370㎡(약 112평), 연면적 995.55㎡(약 301평) 규모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 건물의 가치는 약 3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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