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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은회관 ⓒ스카이데일리
지난 26일 가수 정준영이 일본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가수 정준영이 속한 가문인 영일정씨 포은공파 가문이 소유한 빌딩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소속사 관계자 따르면 가수 정준영은 일본 도쿄 신주쿠 FACE 라이브홀에서 일본 쇼케이스를 개최해 일본 팬들과 지난 26일 만났다. 이날 하루 동안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 정준영은 ‘공감’, ‘나와 너’ 등의 노래를 불렀다.
한편 가수 정준영이 속한 영일정씨 포은공파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포은회관을 소유하고 있다. 포은회관은 영일정씨 포은공파 종약원이 지난 1989년 현재 포은회관이 들어선 일대 토지 1369.5㎡(약 415평)을 34억3620만원에 매입해 64억원을 들여 지은 건물이다.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7149.11㎡(약 2163평) 규모로 포은회관의 현재 시세는 약 220억원이다. 단순계산으로 23년 동안 약 122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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