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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사우디 최대 해수담수화플랜트 건설

4700억원 규모 약삼투압 방식…하루 130만여명 동시 사용 가능한 물 생산

이성은기자(asd3cpl@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3-29 22: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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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700억원 규모의 역삼투압(RO, Reverse Osmosis) 방식의 해수담수화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랜트 건설 지역은 제다시 남쪽 110km 지점에 위치한 홍해 연안의 쇼아이바(Shuaibah)다. 이곳에서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최대 용량의 RO 방식 해수담수화플랜트를 짓는다.
 
두산중공업은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으로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플랜트가 완공되면 하루 약 130만여명이 동시에 사용가능한 40만톤의 물을 생산해 사우디 서부 지역에 공급한다.
 
윤석원 두산중공업 Water BG장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주한 첫 대형 해수담수화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오는 2020년까지 45억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글로벌 RO 해수다수화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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