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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데일리
한국주택학회는 30일에 페럼타워에서 ‘국민 맞춤형 주거복지구현을 위한 정책 발전방향 모색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산․학․연 전문가 200명여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학회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움은 맞춤형 주거복지지원·공공임대주택 공급·효율적 주거복지전달체계 등의 3개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제1세션(맞춤형 주거복지 지원방향)에서는 2016년 주거실태조사 결과, 수요 맞춤형 주거지원 강화방안 등이 다뤄진다. 제2세션(공공임대주택 발전방향)에서는 공공임대주택 과제와 발전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공공임대주택의 그동안의 성과·과제·관리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어 제3세션(주거복지전달체계 개선방향)에서는 주거복지 통합적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방안 탐색,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을 통한 주거복지 전달체계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된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박환용 가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각 세션의 논의내용을 재정리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주택학회는 “그동안 논의됐던 주거복지정책에 관한 다양한 논의들을 아우를 것이다”며 “ 학계와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주거복지정책의 바람직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도출하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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