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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김완선이 내달 신곡을 발표한다.
김완선 측은 다음달 15일 낮 12시 ‘잇츠 유’(It's you)를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17일 정식 앨범을 발매한 후 음반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신곡 첫 무대는 김완선 데뷔 30주년 콘서트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에도 실린다. ‘잇츠 유’는 발라드 장르이지만 몽환적인 느낌으로 다른 발라드곡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비트가 강한 게 특징이다.
김완선은 1986년 1집 ‘오늘밤’으로 데뷔해 ‘리듬 속에 그 춤을’, ‘그건 너’,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을 히트시키며 1980~19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다. 현재 그는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제2의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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