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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엠코르셋]
속옷 전문기업 엠코르셋의 브랜드 원더브라의 모델 미란다커가 새로 문을 연 강남점의 명예점장이 됐다. 미란다커는 호주 출신 톱모델이다.
4일 엠코르셋에 따르면 원더브라 강남점 오픈식에 참석한 미란다 커는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위촉패를 수여받았다. 미란다커는 이날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직접 응대하고 매장 윈도우에 대형 사인을 남기는 등 홍보활동에도 앞장섰다.
이어 오후에 열린 원더브라의 2017 F/W 란제리 쇼에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배우 박시연·가수 제시·전효성 등 셀러브리티 및 원더브라 점주를 포함한 국내외 바이어 및 패션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패션쇼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원더브라 신제품인 ‘원더볼드’ 란제리는 오후 10시 40분 GS샵 생방송에 미란다 커가 직접 쇼호스트로 출연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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