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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경진대회 참가자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교육부는 ‘2017년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6개 권역별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경진대회로서 대학생들의 잠재력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수도권(5일)을 시작으로 대경권(11일)·충청권(12일)·강원권(12일)·동남권(14일)·호남·제주권(21일)순으로 열린다.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대학원생, 대학 창업교육 관계자다. 설명회에서는 선발·육성계획, 추진절차, 지원혜택, 후속지원 방안 등을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창업유망팀 300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5개 권역별 온·오프라인 평가를 통해 60팀씩 총 300개팀을 뽑는다. 교육부는 6월말까지 최종 선발을 마치면 교육부·미래창조과학부·중소기업청의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집중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된 팀에게는 혜택도 있다. 8월에 있을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팀 10팀에겐 오는 9월부터 개최되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17' 통합본선 진출권을 준다. 해당 대회 대상팀은 총 2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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