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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동해상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규탄했다.
합참은 5일 오전 6시42분께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계속되는 무모한 도발은 북한 정권의 몰락을 재촉하는 길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응징할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합참은 우리 군이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 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연이은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처음 중국과 정상회담을 가지는 것을 겨냥한 듯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현재 군 당국은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인 북극성 2형 계열(KN-15)로 예상하고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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