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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창원터널 앞 산사태 현장 [사진=뉴시스]
오늘 오전 5시 50분경 경남 김해시와 창원시를 연결하는 창원터널 인근의 토사가 유출돼 창원 방면의 1개 차로 통행이 제한됐다.
창원소방본부는 이날 창원터널 인근 주요소 건너편 야산에서 토사가 유출돼 2개 차로가 토사에 뒤덮였다고 6일 전했다. 창원시에서는 현재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토사 유출이 된 이유로 소방 당국은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창원터널 인근 야산에서 토사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계속 비가 오고 있기 때문에 차량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터널 앞 토사가 무너져 사태가 발생해 창원터널이 일시 폐쇄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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