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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후보가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을 방문해 목포신항 담장에 노란리본을 매달고 있다.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일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끝까지 해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대한민국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세월호가 접안해 있는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을 방문해 세월호 미수습 가족들을 위로했다. 그는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난 뒤 목포신항 담장에 노란리본을 매달았다.
문 후보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아직도 가족들 품에 돌아가지 못한 세월호 아이들, 선생님들, 일반인 등 9분이나 있다”며 “하루빨리 찾아 가족 품에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고 말했다.
▲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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