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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석의 ‘내 운명을 바꾼 한글자’

[신간]인생이 담긴 ‘단어 속 단어’ …내 운명을 바꾼다

진리로 관통한 일상속 단어 속 동서양 철학 그리고 성경·불경

정유진기자(jungyujin718@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4-14 09: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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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석, 내 운명을 바꾼 한글자, 1만6000원, 멘토프레스
사람은 한 권의 책으로 삶이 바뀌기도 하고 한 줄의 명문장에 감명 받아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 그런데 ‘내 운명을 바꾼 한 글자’ 이강석 저자는 어떻게 한 글자만으로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저자가 말하는 ‘한 글자’는 ‘크다’라는 뜻을 담은 순우리말 ‘한’이다. 그는 “서로 다른 뜻을 간직한 말을 감싸고 있는 큰 말들은 겹겹의 향기로운 꽃잎처럼 풍부한 의미와 해석으로 인생을 풍요롭게 해준다”고 말했다.
 
저자는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어학습법으로 특허를 낸 ‘영어의 달인’답게 한글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에게 익숙한 63개의 영어단어 속에서도 인생의 진리와 지혜, 자비, 사랑을 풀어낸다. 단어 하나하나마다 아포리즘(격언·경구)을 발견하는 창의력도 발휘한다.
 
글자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수도자적 발상은 저자의 끊임없이 이어지는 수양을 통해 이뤄졌다. 그는 매일 108배를 하는 것은 물론, 전국의 성당과 사찰을 찾아가 기도한다. 국내 920개의 도서관을 방문했고 전국 231개의 향교의 운동장을 밟았다.
 
이러한 저자의 목표를 향한 집념과 끈기는 ‘내 운명을 바꾼 한 글자’에서 빛을 발한다. 6년 동안의 각고의 노력 끝에 출간된 이 책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영단어에 동서양의 철학과 사상, 성경과 불경이야기가 담긴 이야기를 풀어낸다.
 
저자의 도전은 머물러 있지 않다. 과거 영국과 프랑스 방문 당시 런던과 파리의 버스나 전철, 식당이나 공원 등에서 만난 불특정 사람들에게 원고의 일부를 보여주며 ‘한 글자’를 설명했는데 이들은 하나같이 놀라워했다.
 
매일 보고 쓰는 일상적 단어 속에 또 다른 단어가 담겨 있다는 것에 대해 크게 공감을 표했다. 진리는 어느 곳에서도 통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 저자는 이 책이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길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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