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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출연료 국민MC 송해, 초등생 추행 논란

12일 방통위, 전국노래자랑에 권고 처분 내려…광고 출연비 억대

하보연기자(beh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4-12 21: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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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해 [사진=뉴시스]

송해가 진행 중인 전국노래자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방통위)로부터 권고 처분을 받은 가운데 그의 회당 출연료에도 새삼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방통위는 12일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어 송해의 부적절한 행위로 논란을 빚은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에 품위유지 위반 건으로 권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송해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KBS1 대표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충남 서산시 편에서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의 성기를 만져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방송에서 초2 남학생은 심연옥의 ‘아내의 노래’를 불렀고 송해는 인터뷰 중 뒤돌아 선 남학생의 중요 부위를 만졌다.
 
이에 당황한 학생이 “뭐하세요?”라고 물었고 송해는 “뭐 하냐고? 고추 만졌어. 이 노래가 심연옥 선생님이라고 오래되신 분의 노래다. 여자분 노래를 잘 부르길래 내가 만져봤지”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진행자 송해가 시청자의 불쾌감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권고’ 의견을 내렸다. 방통위 관계자는 “송해 씨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MC지만, 방송인이니 만큼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는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송해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받는 출연료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송해의 방송 회당 출연료는 300만원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 달로 치면 1200만원인 셈이다.
 
특히 그가 두 시간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한 후 받는 진행료는 700~800만원 수준으로 밝혀졌으며 은행, 지자체 등 광고 출연료는 억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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