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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행박사]
여행박사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율이 80% 이상 달성되면 전 국민에게 총 3000여억원을 제공하는 대선 공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59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9일 열릴 대선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여행박사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5900원 ▲5만9000원 ▲59만원으로 나눠 총 3000여억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5900원 할인쿠폰 지급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여행박사는 이번 대선의 전체 투표율이 80% 이상 달성되면 무조건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 국민에게 5900원권 할인쿠폰을 무제한 지급할 계획이다.
쿠폰은 여행박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대선 당일인 다음달 5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이메일 주소를 남기면 다음날인 10일 일괄 발송된다.
5만9000원 할인쿠폰 지급은 투표율과 상관없이 투표 인증샷으로 진행된다. 여행박사는 대선 당일 투표 후 찍은 인증샷을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선착순으로 1000명의 고객에게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기간은 투표일인 다음달 9일 오전 6시부터 다음달 14일까지다. 당첨자는 다음달 15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지급 받은 쿠폰은 해외여행 패키지와 자유여행 상품 구매 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59만원 여행박사 상품권도 지급된다. 상품권은 인증샷 이벤트 페이지에 남겨진 사진을 대상으로 베스트 인증샷을 선정해 증정된다. 상품권의 주인공은 10명이 선정되며 다음달 15일 이벤트 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여행박사의 모든 상품을 구매할 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심원보 여행박사 마케팅부서장은 “5월은 주말 앞뒤로 공휴일이 이어져 여행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 대선까지 겹쳐 휴가를 늘려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더욱 늘고 있는 것 같다”며 “다음달 9일 열릴 대선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으니 꼭 참여해 투표도 하고 인증샷도 남겨 여행 할인권을 받아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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