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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카이데일리 DB]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소방당국이 대책을 꾸렸다.
국민안전처는 18일 전통사찰 등의 화재에 대비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3일 전국 사찰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특별경계 근무 실시 등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사찰 등에서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1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민안천처는 이번 점검에서는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공주 마곡사 김제 금산사 등 대형 사찰 9개소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중앙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이번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전통사찰의 화재를 철벽 방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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